돼지 전쟁

1859년, 태평양 북서부 샌환 섬에 주둔하던 영국군 병사가 미국인 정착민의 돼지가 자신의 텃밭을 파헤치자 총으로 쏴 죽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영국군과 미군은 작은 섬에 군함과 병력을 파견하며 대치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한 마리의 과식하는 돼지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냉정한 이성이 승리했습니다. 분쟁이 중재될 때까지 공동 점령 협정이 평화를 유지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돼지는 살아남지 못했지만, 역사상 두 강대국 간의 전쟁을 거의 일으킬 뻔한 유일한 사상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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