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 앱으로 커튼을 쳐 내린 고양이
오리건주의 한 메인 쿤 고양이가 주인의 태블릿을 발로 건드려 연결된 스마트 커튼을 닫게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영상에는 고양이가 원하는 차양 수준이 될 때까지 같은 지점을 계속해서 누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고양이의 목표는? 낮잠 코너에 들어오는 햇빛을 가리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은 처음에는 앱 오류라고 생각했지만, 고양이가 햇빛이 소파에 닿을 때마다 여러 번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인테리어 디자인 고양이”라고 불리는 이 고양이는 홈 자동화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간 사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여러 브랜드에서 이 영상을 자신들의 UI가 “고양이 친화적”이라는 증거로 다시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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