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케빈 맥칼리스터로 기억할 배우, 뮤지션, 팟캐스터, 웹 호스트, 맥컬리 컬킨. 그는 ‘나 홀로 집에’ 시리즈 첫 두 편에서 어설프지만 프로 도둑 2명을 골탕 먹인 똘끼 넘치는 꼬마였죠. Bullet 매거진에서 그의 뉴욕 아파트(2백만 달러 상당) 내부를 슬쩍 엿볼 기회를 줬는데, 완전 뿅 가는 분위기였어요. 대부분 카메라 들이대기 전에 청소 좀 할 텐데, 컬킨은 널브러진 모습이 좋은가 봐요.


배우에서 아티스트로 변신한 그는 예전보다 훨씬 건강해 보였어요. 컬킨은 5,100제곱피트 규모의 투자용 부동산을 미술 스튜디오로 바꾸기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고, 친구들과 함께 “약간 미쳐서” 꾸몄다고 하네요. 실제로 아파트 겸 미술 스튜디오 사진들이 온라인에 돌아다니는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기괴’해요. 하지만 순자산이 1,800만 달러나 되니, 정신 나간 듯한 아파트 담보 대출 갚는 데는 문제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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