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서 분할

우리 삶에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준 것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대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술을 완벽하게 모방하는 것은 아직까지 어려울 것입니다. 특히 구름이나 물처럼 유동적인 것들은 인공적인 것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조쉬 웰치는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드론으로 촬영한 이 사진에는 바위와 물이 담겨 있으며, 중앙에 명확한 경계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대칭적이면서도 바위와 바다의 경계가 강조되어 자연과 인간의 시점이 교차하는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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