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비상 훈련으로 시작합니다


학교에서 소방 훈련했던 거 기억나세요? 이제 그게 바다 위에서, 그것도 수천 명의 낯선 사람들과 함께라고 상상해 보세요. 막 객실을 찾아서 짐을 풀자마자 의무 안전 훈련에 참여하라는 안내를 받게 될 겁니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네, 꼭 참석해야 합니다.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우왕좌왕하는 관광객들이 집결지로 향하는 긴 줄을 보면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는 분명합니다. 비상시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두가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학교와 똑같지만, 선캡과 바닷바람이 더해졌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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