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라는 인생

2020년과 2021년에 아이들을 집에서 가르친 부모들은 교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몸소 깨달았을 겁니다. 교사의 일은 처음 교단에 선 순간부터 시작되어 퇴직 후에도 그 영향이 계속됩니다. 교사는 학생이나 그 부모, 졸업생들에게 눈에 띄지 않고 쇼핑하거나 외식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학생이 절묘한 타이밍으로 교사의 지친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때로는 엄격해 보일지라도, 교사도 가끔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늘 수업 중에 말을 멈추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랫동안 제대로 된 휴가를 갖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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