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 말리부, 2,800만 달러, 말리부
2010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생고기 조각을 꿰매 만든 옷을 입고 등장해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던 가수이자 작곡가, 배우인 레이디 가가는 부동산에 관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것 같아요. 그녀는 무려 2,800만 달러를 들여 이 넓은 말리부 대저택을 구입했는데, 애정을 담아 “집시 궁전”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6에이커 규모의 이 투자용 부동산은 엄청나게 긴 진입로와 마법 같은 바다 전망을 자랑합니다. 레이디 가가는 또한 저명한 디자이너 매들린 스튜어트의 도움을 받아 집의 내부 디자인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사진들을 보니 스튜어트가 제 몫을 톡톡히 해낸 것 같네요.
레이디 가가는 2010년대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누구나 아는 이름이었죠. 팬들은 수년간 그녀가 퍼포머로서 진화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어떤 버전의 레이디 가가를 이야기하든, 결국은 커리어 내내 2억 7,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로 그 레이디 가가입니다. 그런 만큼, 2,800만 달러짜리 부동산은 그녀가 편안하게 집처럼 느끼면서도 여전히 마음껏 돈을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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