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6세 (1929년 5월 25일생)인 앤 로빈슨은 기억에 남는 역할들로 유명한 미국의 배우입니다. 그녀는 아마도 영화 ‘우주 전쟁’에서 실비아 반 뷰렌 역과 ‘드래그넷’에서 그레이스 다우니 경관 역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겁니다.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출신인 로빈슨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승마를 가르쳤고, 그 덕분에 그녀는 전문 스턴트 승마 선수가 되었죠. 이 특별한 직업은 그녀가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는 계기가 되었고, 1950년 영화 ‘Frenchie’로 첫 영화 데뷔를 했습니다.
로빈슨은 영화 역할 외에도 ‘우리 생애 나날들’과 ‘포 스타 플레이하우스’와 같은 TV 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녀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다시 시작하기 위해’에서 주연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죠. 그녀의 은퇴 전 마지막 연기 작품은 2005년 리메이크된 ‘우주 전쟁’입니다. 현재 96세인 그녀는 로스앤젤레스 에코 파크에서 30년 이상 함께한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앤 로빈슨의 커리어는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에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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