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공포증이 있는 분은 약을 쥐고 봐주세요. 손발이 떨릴 것 같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다리 탑 20을 소개합니다.

카쿰 국립공원의 구름다리 (가나)

카쿰 국립공원 내에 있는 구름다리는 가나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로, 총 길이 350m, 최고 높이는 40m에 달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에는 구름다리가 단 2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카쿰 국립공원의 구름다리입니다. 다리의 폭은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좁아, 확실히 통행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건너본 사람들은 높이보다 다리의 흔들림이 공포감을 느끼게 했다고 보고합니다.

하지만 다리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마치 쥬라기 공원과 같은 웅장한 풍경이 펼쳐져 매우 인상적입니다. 안전성에 대해서는 반년마다 로프 점검 및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고 하지만, 그 확증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리를 건널 때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티라노사우르스를 만나도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